스피치에서 제일 큰 힘은 콘텐츠 내용이다
스피치에서 가장 큰 힘은 뭐니 뭐니 해도 콘텐츠 내용이다. 한 연사가 목소리는 쉬었고 발음도 좋지 못하며 심한 사투리를 쓴다고 가정해 보자. 옷도 별로 단정해 보이지 않고 표정과 태도는 바짝 긴장되어 보인다. 예상대로라면 청중들의 외면을 받았을 것이다.
스피치의 콘텐츠는 단계적으로 준비하라
좋은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우선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한다. 1912년부터 해마다 5천 회에 달하는 연설을 평가해 온 데일 카네기는 그 경험을 통해 한 가지 교훈을 얻었다, 그것은 준비한 연사만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이다. 준비 없이 스피치를 하는 것은 마치 총알이 없는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가는 것과 같다,. 체계적으로 스피치를 준비하고 연습하면 운동선수나 군인이 위기 상황에 본능적으로 대처하듯 여러 가지 스피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상위인지 능력이 발달하게 된다. 단계적으로 준비할 때는 말하고자 하는 생각과 논거를 정리하고 스피치 시간에 맞추어 조직적으로 배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우, 수사적 표현의 다섯 가지 기술이라는 스피치의 단계적 구조화과정을 성립시켰는데 이는 현재까지도 효과적인 커 뮤니케이션을 위하 기본 모델이 되고 잇다.
아이디어를 개발하라
스피치의 콘텐츠에도 이와 같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겨 있어야 하나.누구나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 마니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 아이디어가 좋으면 우선 청중들이 집중하낟. 이점에서 아리스토텔레스의 토포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스피치의 골격을 구성하는 주요 아이디어들의 집합을 토포이라고 불렀다. 토포이란 그리스어로 장소라는 뜻이다. 쉽게 육하원칙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 육하원칙으로 셜명하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듯 토포 이를 사용하면 다양한 시각에서 정리할 수 있다. 즉 어떤 현상을 파악할 때 토포니는 여러 가지 시각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
스피치는 정확하게 말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경험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하도록 말하는것을 어려워한다. 이것은 자신과 상대방이 동일한 방식으로 세상과 각각의 사물들을 보고 있다고 간주하나 실상은 모든 사람이 상이한 경험에 의지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의미하는 바가 다른 사람에게도 똑같은 것을 의미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타인에게 이야기할 때는 주관적인 내용이라 할지라도 정확하고 명확하게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정확하게 말한다는 것은 말하는 내용이 정확한 것과 표현 방법이 정확하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는 분명하고 간결하게 요점을 말한다. 음성의 고저, 장잔, 크기가 알맞아야 하며 쉬기와 속도가 적절해야 하고 자연스럽고 활발한 동작과 예의 바르고 친근감이 가는 자세와 태도 등을 갖추어야 한다.
스피치를 잘하려면 이러한 콘텐츠 내용과 전달력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다음 포스팅에서도 더욱 정확하게 스피치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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