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스피치를 잘하려면 입을 다물고 귀를 열어라

온라인 건물주 2023. 7. 7. 15:14

스피치를 잘하려면 입을 다물고 귀를 열어라. 인기 작가이며 칼럼니스트였던 미국인 짐 비숍은 언젠가 자신을 짜증 나게 하는 것들 중에 하나가 자신의 안부를 물으면서 저작 대답에는 관시미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어느 날 짐 비숍은 이런 시럼을 해보기로 하였다.

 

스피치를 잘하려면 입을 다물고 귀를 열어라
스피치를 잘하려면 입을 다물고 귀를 열어라

 

상대방 입장에서 들어라

스피치를 잘하려면 상대방 입장에서 들어라,미국의 유명한 토크쇼 사회자 래리 킹의 저서 <대화의 법칙>에 수록된 내용이다. 이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않으면 관계 형성과 유지는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스피치의 목적도 실패하고 만다. 스피치는 입보다는 귀가 먼저다.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듣는 훈련부터 해야 한다. 스피치의 목적이 상대방을 설득하는 것이라면 당여히 상대방의 언어와 생각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하지만 듣는다는 것은 수동적인 활동이 아니다. 여기에도 전략과 훈련이 필요하다.

스피치를 잘하려면 효과적으로 들어야 한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여러가지 제약들을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듣는다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은 듣는 척했던 것임을 알 수 있다. 듣는 척이 아니라 진정으로 듣는 경우가 많아질수록 상대방과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지고, 스피치의 목적이 달성될 확률도 높아진다. 지금부터 듣는 방법을 알아보자.

효과적으로 듣는 4단계

1단계 적극적 듣기:

상대방의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질문을 하거나 자신이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적극적인 피드백을 주면서 들어야 한다.

상대방이 방금 이야기한것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다시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상대방이 하는 말의 의미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상대방에게 자신이 이해했음을 확신시키게 된다. 이를 통해 상대방은 더욱 마음을 열게 된다.

2단계 공감하며 듣기

고부간의 갈등은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서로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에서 비롯된다.만약 시어머니 역시 예전에 며느리로 겪어야 했던 일과 그때 감정들을 떠올린다면 며느리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말하는 상대방의 감정과 입장까지 이해하는 것이 공감하며 듣기다

3단계 개방적으로 듣기

상대방의 말에서 실수를 찾아내려 하거나 판단하려 하면 진정한 듣기가 불가능해진다.개방적으로 듣는다는 것은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마을을 열고 듣는 것이다. 물론 때로는 상대방의 말이 바보스럽거나 쓸모없거나 틀렸다고 여겨질 수도 있다, 그렇다 할지라도 열린 마음으로 경청한 후에 당신의 생각을 말한다면 상대방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4단계 인식하면서 듣기

상대방이 말하는 것에 대해 자신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인지 주의하면서 듣는것이다.상대방의 말과 내가 가진 지식이 교파 한다면 상대방의 말을 쉽게 이해하며 들을 수 있고 피드백을 통해 서로의 대화는 훨씬 풍부해질 것이다. 단, 자신이 가진 지식과 비교하여 판단하지 말고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겨야 한다.

스피치를 잘하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것을 더욱 훈련해야 한다. 우리는 상대방의 말을 잘 들음으로써 이를 스피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